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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부츠 신은 당신은 ‘가을 여자’

입력 : 2016-10-22 03:00:00 수정 : 2016-10-21 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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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클래식한 멋 살린 부츠
아이보리 등 4가지 색상 선보여
금강제화가 올가을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르느와르 첼시부츠(Chelsea Boots)를 선보였다.

르느와르 첼시부츠는 클래식한 멋은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둥근 앞 코와 여성스러운 선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츠 측면에 장식으로 사용된 지퍼나 고무 밴딩이 세련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다양한 의상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도 높다.

특히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천연 소가죽을 사용하고, 굽은 5∼7㎝ 높이의 두꺼운 블록 힐로 돼 있어 다리 라인은 살려줄 뿐 아니라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준다. 금강제화가 제안하는 첼시부츠의 다양한 코디법에 대해 알아보자.

◆커리어우먼의 당당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블랙 첼시부츠’

첼시부츠에는 모노톤의 클래식한 수트로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더하는 것이 좋은데,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크롭 팬츠를 매치하면 키가 크고 전체적인 비율을 좋게 보일 수 있다.

◆화려함을 돋보이고 싶다면 ‘아이보리 첼시부츠’

블랙, 브라운이 대부분인 겨울 부츠들 사이에서 남다른 감각을 뽐낼 수 있다. 부츠 색상이 피부 색과 비슷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착시효과를 줄 수 있다. 포인트로 대담한 컬러 조합이 포인트인 롱 스커트에 심플한 셔츠를 매치하면 화려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와일드한 분위기에는 ‘브라운 첼시부츠’

측면에 지퍼 디테일이 들어간 브라운 첼시부츠는 시크한 분위기의 가죽 재킷과 폴라넥 톱 그리고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의 트래블 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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