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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아들, 드라마 '옥중화'에 10여회 출연했다

입력 : 2016-12-02 14:57:14 수정 : 2016-12-02 15: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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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옥중화'에 최순실(60)의 전 남편인 정윤회(61)의 아들이 출연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정윤회의 아들 A씨(32)가 배우로 활동 중이며 드라마 '옥중화'에도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스태프들 사이에서 A씨가 정윤회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A씨는 '옥중화'에 중간 투입돼 10여 회 등장하는 동안 자신의 집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윤회는 1995년 최순실과 재혼하기 전 전처 최모(64)씨 사이에서 딸과 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아들 A씨는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조연급 배우로 모습을 비쳤으며,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A씨는 정윤회와 25년간 왕래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아버지 연락처도 모르고 살았다. 아버지는 4~5년에 한 번 정도 휴대전화가 아닌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왔을 뿐"이라고 밝혔다.   

A씨는 185cm의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외모를 갖췄다. 독립영화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드라마 '옥중화' 를 비롯해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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