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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평범한 20대로 깜짝 변신한 4人4色 매력

입력 : 2017-01-18 16:45:55 수정 : 2017-01-18 2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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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러블리 큐트걸’로 변신했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 게재된 EXID의 화보사진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멤버들은 평소 강렬한 ‘걸크러시’ 모습이 아닌 사랑스러우면서도 밝고 경쾌한 모습을 뽐내며 ‘반전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ID는 각자 화보 콘셉트에 맞게 각양각색의 옷을 소화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멤버 혜린은 EXID 활동을 하면서 달라진 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혜린은 “처음 데뷔 했을 무렵에는 자존감이 떨어졌었다. 내가 선택한 직업이긴 하지만 사람들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일이다보니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너무 많고 내가 상대적으로 너무 작아보였다. 
하지만 우리 팀하고 같이 하면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깨달았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평범한 20대’로 변신해 유쾌하고 발랄한 EXID 모습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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