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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양궁 구본찬

입력 : 2017-02-20 21:05:00 수정 : 2017-02-20 22: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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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올해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 수상자로 양궁선수 구본찬(24·현대제철·사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본찬은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양궁 개인·단체 2관왕에 올랐다. 최우수상에는 사격 진종오(39·KT)와 태권도 오혜리(29·춘천시청)가 선정됐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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