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해 360차례나 112에 전화를 걸었지만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끊기를 반복했던 한 지적장애인이 경찰과 관계기관의 세심한 관심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1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적장애인 40대 A씨가 112로 부쩍 신고를 많이 하자 이상하게 여긴 관할 파출소가 지난 2월 27일 동부서 여성청소년과로 지원을 요청했다. A씨는 2월 한 달 동안 내용을 알 수 없는 112 신고 360여건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과 유관기관은
서울 소재 대학의 교수가 학과 MT 자리에서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돼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대학교수인 40대 남성 A씨를 지난 15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중순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제자 B씨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발생 후 관련 내용을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고, A씨에 대한 고소장도 경찰에 제출했다. A씨는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12∼25도 △인천 11∼19도 △수원 9∼23도 △춘천 9∼25도 △강릉 15∼23도 △청주 11∼26도 △대전 10∼25도 △세종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