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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김영애 “정말 독해…췌장암 숨기고 촬영 강행” 동료배우 감탄

입력 : 2017-02-27 14:41:57 수정 : 2017-02-27 14: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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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시간을 달리는 TV'

배우 금보라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에 출연한 김영애의 프로정신에 감탄했다.

과거 방송된 KBS2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독한여자 특집으로 김영애, 박준금이 소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금보라는 “김영애가 정말 독하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췌장암 진단을 받았는데도 결국 촬영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애는 한 프로그램에서 “제작진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암투병 사실을 숨겼다”고 고백한바 있다.

한편 지난 26일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에서는 이만솔(신구 분)의 아내 최곡지 역을 맡은 김영애가 최종회에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은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KBS 측은 27일 “김영애 씨는 건강상 문제로 50회까지 나오기로 했고, 잘 마무리 했다”며 “50회까지 투병 중에도 투혼을 보여주신 김영애 씨께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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