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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모델 최중락 전 총경 별세

입력 : 2017-03-24 22:35:30 수정 : 2017-03-24 2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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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인기를 끌었던 TV 드라마 ‘수사반장’의 실제 모델인 최중락 전 총경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충북 음성 출신인 고인은 1950년 10월 평양 주둔 전투경찰 202부대에서 순경으로 경찰관 생활을 시작해 1990년 총경급인 경찰청 형사지도관을 끝으로 정년 퇴임했다. 주로 강력계 형사로 활동하며 강력범을 870명이나 검거했다. 전당포 살인사건, 샛별 룸살롱 살인사건 등을 해결해 훈·포장과 표창 120여개를 받았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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