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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희망나눔 콘서트 '광주에 울려퍼진 사랑해도 될까요'..'훈훈'

입력 : 2017-03-25 16:50:52 수정 : 2017-03-25 16: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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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부제공

유리상자가 희망나눔 콘서트에 참석해 의미 있은 시간을 가졌다.

25일 오후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내 쌍암공원 특설무대에서는 광주 장애인스쿨 임미이 교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없이 모두가 함께 즐거운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기획한 희망나눔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개그맨 정태호가 진행을 맡았으며 유리상자가 참석해 '사랑해도 될까요' 등 4곡의 무대를 펼쳐 큰 환호성을 받았다.

특히 임미이 교장은 이날  "6학기 끝낸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에 나와서  건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광주장애인스큘은 끝까지 지원하겠다"다며 의지를 보였다.

이날 '광주장애인스쿨 희망 나눙콘서트'는 유리상자 외에도 정태호, 유미, 홍진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현재 광주장애인나눔스쿨에는 발달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자들이 198명 가입해있으며 한달에 5000윈씩 10,004명을 모으는 것이 목표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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