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첫 경선 압승' 안철수 "文 꺾고 정권교체하라는 요구"

입력 : 2017-03-25 21:08:36 수정 : 2017-03-25 21:08:3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서면으로 입장문 발표…"대선에서 승리해 보답하겠다"
"정당 사상 첫 도입한 현장투표 잘 준비한 관계자에 감사"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5일 광주·전남·제주 권역에서 치러진 첫 순회경선에서 압승한 데 대해 "문재인을 꺾고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하라는 요구"라며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 첫 경선이 뜨거운 열기 속에 공정하게 치러졌다"면서 "국민의당이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이겨 달라는 광주, 전남, 제주 시민들의 뜨거운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시간에 정당 사상 처음 도입한 현장투표를 잘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일 전북에서도 많은 참여로 이 열기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안 전 대표 캠프의 김철근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경선 결과는 안철수 후보야말로 문재인 후보와의 진검승부에서 이길 유일한 후보이며,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한 정권교체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민심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