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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盧 추도식, 개인사정 있어 안간다"

입력 : 2017-05-23 10:56:25 수정 : 2017-05-23 10: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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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불참하는 데 대해 "개인 사정이 있어서 못 간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사무총장이 갔다. 총장이 갔으면 된 것 아니냐"며 "나는 내 사정이 있어서 못 가는 거니까 그렇게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에 대해 "안보 측면보다는 외교라인을 주로 포진시켰는데, 외교란 게 대개 대화로 풀어가는 게 아니냐"며 "북한과의 대화를 기조로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유엔의 여러 제재 조치라든지 미국이 중국에 북한에 대한 어떤 압박이라든지 그런 측면을 봐서 지금은 대화 체제보다는 북한에 대한 압박 체제를 가져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 기조에 대해 우려의 시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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