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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 10년째' 강유미가 전한 충격적인 시술 후기(영상)

입력 : 2017-06-26 10:05:55 수정 : 2017-06-27 16: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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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강유미가 충격적인 라미네이트 시술 후기를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유미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유미가 라미네이트 하고 싶은 당신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것 6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24살이던 2006년 윗니 6개, 아랫니 6개에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10년 후가 되서야 알았다. 절대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누구보다 확실히 알고 있는 부분들을 꼭 알려주고 싶다"며 영상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치아는 재생되지 않는다, 치아는 손톱이 아니다"며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고 결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또 얼마 전 치아를 재교체했던 때를 떠올리며 "마취 주사를 세 번 맞고도 너무 고통스러웠다. 한여름이었는데 라미네이트를 떼어내자마자 히말라야에 있는 것처럼 이가 시려서 시술 후 한 달 동안 진통제 없이 잠을 못 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특히 "사람들은 여러분 치아에 관심이 없다"며 "(시술 전)삐뚤빼뚤한 누런 이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가진 돈을 다 줘서라도 돌아가고 싶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미네이트는 미관상 앞니 치아 표면 삭제한 후 하이브리드 복합 레진 접착재로 도재 기공물을 접착해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드는 시술로 일명 '연예인 치아 성형'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강유미 역시 라미네이트 시술 당시 "동료들도 내 치아를 보며 치아만큼은 전지현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영상출처='좋아서 하는 채널 강유미 yumi kang'/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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