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美 몰몬교, 여성 근무자 바지 허용

입력 : 2017-06-29 17:36:24 수정 : 2017-06-29 17:37:4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015년 4월 4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몰몬교 남녀신도들이 걸어가고 있는 모습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몰몬본부에서 일하는 여직원들이 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됐다.

28일(현지시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몰몬교)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몰몬교는 이밖에도 출산휴가를 확대하고, 남성들은 더운 날씨에 정장코트를 벗을 수 있게 허용했다.

더크 앤더슨 몰몬본부 대변인은 "여직원들이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몰몬본부에는 수천명의 여성들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몰몬본부는 앞서 지난해 모기로 인한 질병이 있는 세계 일부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선교사들이 바지를 입도록 허용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
  • 이다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