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4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몰몬교 남녀신도들이 걸어가고 있는 모습 |
28일(현지시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몰몬교)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몰몬교는 이밖에도 출산휴가를 확대하고, 남성들은 더운 날씨에 정장코트를 벗을 수 있게 허용했다.
더크 앤더슨 몰몬본부 대변인은 "여직원들이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몰몬본부에는 수천명의 여성들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몰몬본부는 앞서 지난해 모기로 인한 질병이 있는 세계 일부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선교사들이 바지를 입도록 허용했다.
<뉴시스>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