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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미인대회 기록 갈아치운 여고생의 '평범한 미모'

입력 : 2017-08-14 20:31:13 수정 : 2017-08-17 1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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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부터 시작돼 숱한 스타를 배출한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서 최연소 '현' 선발 기록을 세운 여고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제87회 춘향제'에 출전한 한지윤(18)양은 당시 대회에서 '현'으로 선발됐다.
춘향 대회는 순서대로 진·선·미·정·숙·현 총 6명의 춘향을 선발한다.

한양은 경기도 의정부의 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여고생으로, 이번 대회 서류·면접 통과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참가자였음에도 당당하게 입상했다.

또한 한양은 지난 6월 '2017 월드핏스타코리아'에 출전해 본상 3위와 함께 탤런트 상까지 거머쥐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전공생들 사이에서 거둔 쾌거였다.

이에 대해 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면서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정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두 대회 모두에서 '최연소 입상' 기록을 세운 한 양의 재능과 노력에 많은 팬은 "미래가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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