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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갑자기 연기 도전? "4년 전부터 준비했다!"

입력 : 2017-08-17 10:28:04 수정 : 2017-08-17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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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인스타일' 3월호에서 티파니는 연기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밝혔다. 사진=매거진 '인스타일'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티파니가 연기에 대해 언급했던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다.

티파니는 지난 2013년 매거진 '퍼스트룩'과의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티파니는 "서점에 가면 늘 영화 원작 소설을 산다"며 "나중에 연기하고 싶은데, 그때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설에서 묘사된 인물을 배우가 어떻게 연기하는지 보고, 그 모습을 또 제가 연구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밝고 당차고 똑 부러진, 약간 캔디 같은 역할"을 꼽으며 "주연은 아니더라도 나 자신의 참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해에도 티파니는 연기 도전 뜻을 밝혔다.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 꾸준히 해외 작품의 오디션을 봤으며, 실제 캐스팅이 되기도 했지만 스케줄 문제로 아쉽게 합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연기 수업을 받고 공부하며 이제는 진지하게 연기를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운명적인 순간에 좋은 작품을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에 대해서는 "이제는 품절남이 됐지만 이병헌 선배님과 연기해보고 싶다. 큰 꿈이지만 어울리는 역할이 있다면 할리우드 작품을 함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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