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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이 현대가 며느리 된 계기는? KBS '상상플러스'

입력 : 2017-08-17 18:04:41 수정 : 2017-08-17 18: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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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tvN '명단공개 2016'에서 노현정이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한 계기를 조명했다. 사진=tvN 캡처


현대가의 며느리로 살고 있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3년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한 노현정은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어 자숙의 시간을 갖다가 2005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상상플러스' MC를 맡으며 스타 아나운서로 떠올랐다.

그는 당시 '상상플러스'에서 MC를 함께 맡은 탁재훈과 신정환의 장난끼 어린 진행에도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차가운 이미지를 구축해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 따르면 재벌가 3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이 노현정을 보고 반했고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만났다.

일주일에 서너 번 심야 데이트를 하고 전화 통화를 하며 사랑은 키운 노현정과 정 사장은 2006년 8월 결혼식을 올렸고 이와 함께 노현정은 KBS를 갑작스럽게 퇴사했다.

특히,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 따르면 이들은 연애 83일만에 올린 결혼식으로 당시 세간을 놀라게 했다.

한편, 노현정은 지난 16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故) 변중석 여사 10주기 제사에 참여하며 언론을 통해 모습을 보였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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