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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수십억대 건물주 될 수 있었던 이유 '아는 형님'

입력 : 2017-11-19 12:18:56 수정 : 2017-11-21 15: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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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 출연한 구하라(사진)가 살면서 뿌듯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이날 구하라는 연습생 시절 서울에서 홀로 생활하던 과거를 공개했다. "고등학생 시절 생활비를 벌기 위해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남들보다 두 배로 바쁘게 살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시급 4,500원을 받았다고.


구하라는 "그렇게 번 돈을 생활비로 쓰고 남은 돈은 집에 가기 전 통장에 몇천 원씩 입금을 했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그렇게 55만 원을 모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너무 큰 액수였다"며 "나중에 그 돈으로 집을 살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낮은 시급으로 벌어서 55만 원을 모으려면 지출을 최소화해야 모이는 액수"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저런 정도의 멘탈이니까. 지금 건물주가 된 것"이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건물을 살 수 있는 종잣돈이 됐다"고 말했다. 또 구하라는 “그때 그 통장을 그대로 갖고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는 2015년 6월 5일 서울 논현동 소재 지하1층, 지상4층 다세대주택을 32억15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전층 원룸 단기임대로 보증금 3200만원, 월세 1650만원에 임대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JTBC 예능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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