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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1주 결방 끝…오늘(19일) 본방송 재개!

입력 : 2017-11-19 16:11:30 수정 : 2017-11-19 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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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이 오늘(19일) 오후 4시 50분 11주만의 본방송을 재개한다.

지난 14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의결한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노조)가 총파업을 잠정 중단했다.

이에 11주동안 가왕전 하이라이트 스페셜 무대로 대체되었던 ‘복면가왕’이 돌아온다. 오랜만의 재개인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퀄리티의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

127회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4인은 현재 가왕인 ‘청개구리 왕자’의 왕좌를 노리고 있다.

왕좌를 위해 방송인 김나영을 꺾은 ‘찰리 채플린’, 가수 청하를 꺾은 ‘복어 아가씨’, 개그맨 심현섭을 누르고 올라온 ‘괘종시계’, 가수 이보람과 펼친 박빙의 대결에서 승기를 잡은 ‘시크릿 가든'이 실력을 뽐낸다.

특히 이들의 복면가수들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들은  “음원이 나오면 이 노래만 듣고 싶다”, “저 분은 타고난 분이다”, “소름끼치는 무대다” 등 연신 호평을 보냈다.

또 블락비의 메인보컬 태일, UV 뮤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지숙이 판정단석에 자리해 활약을 이어간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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