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서 진도 4.8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50km다. |
이번 지진으로 원전에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방사능 오염으로 출입 통제지역에 지진파가 집중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원전 폐기물이 출입 통제구역 등지에 몰려있어 포장손상 등 우려의 목소리가 일었다.
방사능 오염으로 출입통제된 지역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한편 이번 지진은 진도 4.8로 비교적 약한 편에 속했지만 도쿄, 사이타마, 치바현에서도 진도 1과 진동이 감지됐다.
지진으로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일본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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