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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서 진도 4.8 지진 발생

입력 : 2017-11-19 16:34:04 수정 : 2017-11-19 16: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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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현 제 1원전 앞바다에서 진도 4.8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서 진도 4.8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50km다.
17일 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2분쯤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원전에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방사능 오염으로 출입 통제지역에 지진파가 집중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원전 폐기물이 출입 통제구역 등지에 몰려있어 포장손상 등 우려의 목소리가 일었다.
방사능 오염으로 출입통제된 지역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발생한 지진은 후쿠시마현 나라하마치가 진도 4를 기록했으며, 후쿠시마현 내 이와키 소마시, 히로노 마치 등에서 진도 3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지진은 진도 4.8로 비교적 약한 편에 속했지만 도쿄, 사이타마, 치바현에서도 진도 1과 진동이 감지됐다.

지진으로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일본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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