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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과 며느리 정시아의 첫만남은? '몹쓸 모습 3단 콤보'

입력 : 2017-11-19 16:44:46 수정 : 2017-11-19 16: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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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과 며느리 정시아가 시아버지와의 첫만남에서 보여준 '몹쓸 모습 3단 콤보'가 화제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출연한 배우 정시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2009년 백윤식의 아들 배우 백도빈과 결혼식을 올린 정시아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을 빨리 해서 좀 아깝긴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혼 초엔 요리를 잘 못 하니까 라면을 정성껏 끓였다. 아버님이 너무 잘 드셔서 라면을 자주 했다. 어느 날 아버님이 '라면을 원 없이 먹어보는구나'라고 하셔서 아주 좋아하시는 건 아니구나 깨달았다"라고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시아버지 백윤식과의 첫만남을 언급하며 "영화 촬영 당시 아버님이 오신 적이 있는데 내가 몹쓸 모습을 보여줬다. 그 때 조촐한 뒤풀이를 했는데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펑펑 울었다.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통곡과 눈물, 포옹까지 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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