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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헬기 추락해 국방참모총장 등 13명 사망...軍 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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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9 10:57:55 수정 : 2021-12-09 1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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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남부 타밀나두주 쿠누르 지역에서 비핀 라와트(63) 인도 국방참모총장 등 14명이 탑승한 헬기가 추락해 13명이 사망했다. 쿠누르=EPA연합

 

인도의 비핀 라와트(63) 국방참모총장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남부 타밀나두주 쿠누르 지역에서 이날 라와트 참모총장과 그의 아내 등 14명이 탑승한 헬기가 추락해 13명이 사망했다.

 

탑승객 중 유일한 생존자인 1명은 심각한 화상을 입어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

 

라와트 참모총장은 2019년 초대 국방참모총장에 임명돼 중국과 대립각을 세워왔다.

 

라와트는 지난달 “중국이 인도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마찰을 빚기도 했다. 중국은 라와트의 발언에 대해 항의하기도 했다.

 

인도 공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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