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아바타:불과 재'가 다음 주 개봉을 앞두고 예매 관객수 10만명을 넘어서며 트리플 1000만에 시동을 걸었다.
'아바타:불과 재'는 9일 오전 7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약 11만8300명을 기록 중이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주토피아2'(약 10만명)를 앞서고 있다. 개봉일까진 아직 8일이 더 남아 있어서 예매 관객수는 점차 더 늘어날 거로 전망된다.
'아바타:불과 재'는 '아바타' 시리즈 3편이다. 전작에서 첫째 아들 네테이얌을 잃고 슬픔에 빠진 제이크와 네이티리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9년에 나온 '아바타'는 국내에서 1333만명, 2편 '아바타:물의 길'은 1082만명이 봤다. 1편은 전 세계에서 총 매출액 29억2300만 달러(약 4조3000억원)를, 2편은 23억4300만 달러(3조4430억원)를 기록했다.
한편 8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주토피아2'(9만6925명·402만명), 2위 '윗집 사람들'(2만545명·20만명), 3위 '극장판 주술회전:시부야 사변×사멸회유'(1만660명·21만명), 4위 '정보원'(7046명·10만명), 5위 '위키드:포 굿'(6133명·87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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