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간 일하던 음식점이 문을 닫은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중국인 남성이 구속됐다. 이 종업원은 마약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절도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주방보조인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소재 음식점에서 가게 금고를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열고 현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추석 연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사진)에게 항저우 대회는 세 번째 아시안게임 도전이다. 고교생이던 2014 인천 대회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 처음 출전해 10위(2m20)에 머물렀지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2m28) 쾌거를 이뤘다.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땐 한국 육상 사상 최고 성적인 4위(2m35)에 오르면서 세계 정상급 반열에 올랐다. 단 한 번의 점프로 가뿐히 예선을 통과한 우상혁이 한국 육상에 첫 금메달을
태국 수도 방콕에 위치한 호화 쇼핑몰에서 14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FP통신 및 현지 매체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오후 4시30분쯤 시암 파라곤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중 5명은 상태가 위중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상자가 옮겨진 에라완 응급 의료센터는 당초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가 사망자 수를 이같이 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