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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종교와 역사 참여형 종교 [종교칼럼] 종교의 사명을 개인 구원에만 국한할 것인가, 아니면 사회와 역사에 대한 책임까지 포함할 것인가는 오래된 논쟁이다. 일부 신비주의 기독교 분파나 종말론적 재림 신앙 집단, 세속 정치와의 완전한 단절을 강조하는 공동체는 이 세상은 이미 타락했고, 역사 개입은 신앙을 오염시킨다며 의도적으로 사회 참여를 거부한다. 반면에 역사 참여형 종교란 세계 종교 전통 속에서 반복되어 온 보편적 종교 유형으로, 신앙을 개인의 내면에 가두지 않고 사회와 역사 속에서 책임의식을 드러내려고 한다. 따라서 구원과 사회 질서를 분리하지 않는 전통을 유지해 왔다. 통일교는 역사 참여형 종교의 성격을 지닌다. 이러한 관점은 통일교만의 특수성은 아니다. 성인들의 가르침 자체가 그렇다. 가톨릭은 노동권과 인권 문제를 두고 정치 권력과 반복적으로 충돌해왔고, 개신교 복음주의는 미국 정치에서 오랜 기간 보수 진영의 핵심 축을 형성해왔다. 불교 역시 여러 국가에서 민족 정체성과 결합하며 정치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세계 종 2026-01-05 11: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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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20대女, 벤츠 몰고 용산 철로로…옴짝달싹 못해 ‘쾅’ 한밤중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서 음주운전 승용차와 경의중앙선 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31명이 대피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55분쯤 용산구 이촌한강공원 1주차장에서 서빙고 북부 건널목 철로까지 250m 가량을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벤츠 승용차를 몰아 건널목에 들어선 뒤 철로에 빠졌고, 이어 한남역에서 서빙고역 방향으로 운행하고 있던 경의중앙선 열차와 충돌했다. 술에 취해 선로 안까지 들어갔다 빠져나오지 못하고 철로에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열차 승객 31명이 긴급 대피하고 열차 우측 전면과 승용차 우측 후면이 파손됐다. 운행에 차질을 빚은 고속열차 2대와 전동열차 2대 등 후속 열차 4대의 승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 2026-01-06 08: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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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의원 68명 성명 "유엔 헌장 어긴 무력사용" 더불어민주당 의원 68명은 6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을 "국제법적 절차(준수)를 결여한 무력 사용"으로 규정하고 국제 사회에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이들 의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사태가 유엔 헌장에 위배된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원칙(유엔 헌장)은 국제사회의 보편적 규범이자 국제질서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예외 없이 준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권의 실정이 주권국에 대한 일방적 군사 작전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며 "베네수엘라 민주주의의 회복은 베네수엘라 국민 스스로 선택에 맡겨져야 하며 반드시 평화적이고 외교적 방법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이번 사태가 우려되는 것은 향후 유사한 무력 개입을 정당화하는 선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정 강대국이 일방적 판단에 따라 타국의 주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한다면 국제질서 전반의 불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정부를 향해서 2026-01-06 14: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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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철,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사퇴…‘반청’에 표 몰아주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후보로 출마했던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6일 사퇴를 선언했다. 유 위원장은 사퇴하면서 목표로 이재명정부 성공을 꼽았다. 유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후보를 사퇴한다며 “선거 과정에서 이재명정부 성공보다 1인1표만이 난무했다”고 지적했다. 유 위원장은 “1인1표가 적용되는 전당대회는 8월이고 지방선거는 불과 5개월을 앞두고 있다”며 “지방선거 전략은 어디 있고 험지 전략지역은 안중에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일부 최고위원 후보들에게 제안한다”며 “모든 시선과 역량을 이재명정부 성공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일 시절 영입한 인사인 유 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에서 강득구·이건태 의원과 함께 대표적으로 친명(친이재명)이자 반청(반정청래)으로 꼽힌다. 그는 친명계 원외 모임인 더민주혁신회의 공동 대표기도 하다. 더민주혁신회의는 1인1표제 추진에는 동의하나 더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여 2026-01-06 11: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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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초 강세에 증권가 목표치 상향… “최대 5200 전망” 2026년 들어 코스피가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지속하자 증권사들이 올해 지수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개선과 외국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고 상단을 높인 것이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연간 지수 범위를 3900~52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초부터 코스피가 급등 랠리를 펼치는 본질은 외국인 수급과 이익 모멘텀의 조화”라며 “4분기 실적 시즌 이후 반도체 중심의 이익 모멘텀이 예상보다 강해질 가능성을 전략에 반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급등세에 따른 과열 논란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한 연구원은 “현재 장세는 개인 투자자가 주도하고 기업 증익 사이클이 중후기였던 2020~2021년 동학개미운동 시절과 다르다”며 “지금은 외국인이 주도하는 장세이자 펀더멘털상 이익 사이클 초기 구간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유안타증권도 2026년 코스피 전망 밴드를 기존 3800~4600에서 2026-01-06 10: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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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美법원서 “난 여전히 대통령…납치당했다” 미군에 의해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63)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뉴욕 법원에 처음 출정한 자리에서 자신이 납치됐다고 주장하면서 모든 범죄 혐의를 부인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정오 맨해튼의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해 "나는 결백하다. 나는 유죄가 아니다. 나는 품위 있는 사람이다"라고 통역을 통해 말하며 마약밀매 공모 등 자신에게 적용된 4개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주장했다.마두로 대통령은 "나는 여전히 내 나라의 대통령"이라며 모국에서 납치돼 이 자리에 왔다고 주장했다. 기소인부절차는 판사가 피고인에게 유무죄 여부를 묻는 미국의 형사재판 절차다. 이날 함께 법정에 출석해 남편 옆에 자리한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도 자신을 두고 "베네수엘라의 퍼스트레이디"라고 말하고 "나는 무죄이다. 완전히 결백하다"며 자신에게 적용된 범죄 혐의에 대해 결백을 주장했다 플로레스의 변호인은 그녀가 미군에 의해 체포될 당시 부상을 입어 2026-01-06 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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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최재해 前감사원장 기소 요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원 감사위원)에 대해 검찰에 공소제기(기소)를 요구했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표적 감사’를 했다는 의혹은 무혐의 처분했다. 공수처 수사1부(부장검사 나창수)는 6일 최 전 원장과 유 전 총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혐의로 검찰에 공소제기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전직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기획조정실장, 특별조사국장, 특별조사국 제5과장 등은 이들과 공모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공수처에 따르면 최 전 원장 등은 2023년 6월 권익위 관련 감사보고서에 주심 감사위원의 열람·결재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감사보고서를 확정 및 시행해 감사위원의 권한을 침해한 혐의를 받는다. 감사원 규정상 감사보고서는 감사위원들을 대표하는 주심위원의 열람·결재를 받아야만 시행된다. 그러나 최 전 원장 등은 감사원 전산시스템을 조작해 주심위원의 열람 결재 2026-01-06 12: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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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25만1925원 받는 주인공은?…“물가 상승분 반영해 연금 더 준다” [수민이가 궁금해요] 올해부터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들의 지갑이 조금 더 두둑해진다. 지난해 치솟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연금 지급액이 2.1% 인상되기 때문이다. 최고액 수급자는 올해부터 약 6만7000원이 오른 월 325만1925원을 수령한다. 6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관련 법령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모든 공적연금 수급자는 지난해보다 2.1% 인상된 금액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로, 올해 1월까지 12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국민연금이 매년 금액을 조정하는 이유는 화폐가치 하락으로부터 수급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국민연금법과 공무원연금법 등은 매년 전년도 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연금액을 고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물가가 오른 만큼 연금액을 높여주지 않으면 실제 시장에서 연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드는 ‘실질 가치 하락’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9월 기준 월평균 68만1644원을 받던 노령연금 2026-01-06 06: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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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위안부 혐오 시위’에 “얼빠진 사자명예훼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성매매 여성으로 비난하며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시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인터넷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이같이 썼다.해당 기사에는 극우 성향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 등이 경찰에 입건돼 수사 중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김 대표는 전국에 설치된 소녀상 인근에서 철거를 요구하며 여러 차례 시위를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위안부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성매매 여성'으로 매도하거나 소녀상에 '철거'라는 문구가 쓰인 마스크를 씌우는 등 혐오적 행동으로 비판받았다. 2026-01-06 1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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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상승세 탄 비트코인, 9만3000달러대 안착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압송 사태에 국제 정세 불안정성이 높아지며 법정화폐의 대체제인 암호화폐가 연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9만3000달러대에 안착했다. 6일 오전 10시56분 기준 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8% 오른 9만3758.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 대비로는 7.6%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연말부터 새해 초까지 8만달러대를 횡보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지난 2일 9만달러대를 다시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빗썸에서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67%, 솔라나는 2.09% 올랐다. 일본 금융 당국의 결제 시스템 도입 소식이 알려지며 리플은 빗썸에서 24시간 보다 9.03% 오른 3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사태로 지정학적 위기가 심화하며 법정화폐의 대체재인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커지 2026-01-06 1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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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 삼성 AI 가전 쓰면 보험료 깎아준다는데… 왜? [CES 2026]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제품을 쓰기만 해도 주택 화재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개최한 ‘삼성 기술 포럼’의 핵심 화두는 ‘돈을 아껴주고 가족을 지키는 AI 홈’이었다. 단순히 가전을 원격 제어하는 편의성을 넘어, 사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금전적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경제적 가치’가 스마트싱스의 새로운 무기로 떠올랐다. ◆가전이 집을 지킨다… ‘스마트홈 세이빙’ 이날 포럼의 첫 번째 세션인 ‘효과적인 AI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생태계’에서는 서로 다른 산업 간의 협력으로 탄생한 결과물이 소개됐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와 미국 전문 보험사 HSB와 협업한 ‘스마트홈 세이빙’ 서비스다. 원리는 간단하다.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삼성의 세탁기나 건조기, 오븐 등의 가전제품이 집안의 ‘센서’ 역할을 한다. 만약 세탁기에서 누수가 감지되거나 오븐에서 연기가 발생하면, 가전이 이를 즉시 파악해 사용자에게 알리고 위험 요인을 차단한다. 이러한 예방 2026-01-06 07: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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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지킨 사자상 한쌍, 80여년만에 中으로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 앞을 80여년간 지켜온 사자상(사진)이 중국으로 돌아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5일 중국 국가문물국과 함께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석사자상 한 쌍을 중국에 기증하는 내용의 협약 문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열렸으며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도 현장에서 함께했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 문화재를 지켜낸 간송 전형필(1906∼1962)이 세운 간송미술관 사자상은 중국 청나라 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가 1.9m, 무게가 1.25t에 이른다. 간송이 1933년 일본에서 경매에서 사들였다. 이후 간송은 전통 미술품 보존과 활용을 위해 서울 성북동에 국내 최초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을 지었고 1938년 건립된 ‘보화각(간송미술관의 전신)’ 건물 입구에 사자상을 놓았다. 간송미술관 이전에도 사자상을 중국에 돌려주려 했다. 생전 간송은 사자상이 중국의 유물이니 언젠가 중국으로 보내주는 게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6-01-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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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춥다”…출근길 영하 12도 ‘뚝’ [오늘날씨] 화요일인 6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이고,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중심 -10도 이하로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10도, 강릉 -3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9도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늦은 밤부터는 전국 곳곳에서 겨울비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눈이나 비는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는 7일 강원 내륙 산지, 경기 동부, 제주도, 충북 2026-01-06 07: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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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회복 진정성’에 방점 찍은 中…‘과거사 공조’ 경계감만 키우는 日 [한·중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을 바라보는 중국과 일본 언론의 온도차가 뚜렷하다. 중국이 대규모 한국 경제사절단에 기대를 보이며 협력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과 달리 일본은 양국 정상회담을 불편한 변수로 인식하며 경계심을 숨기지 않는 분위기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5일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교수를 인용해 “이번 방중에 동행한 대규모 경제사절단은 한국 정부가 이번 방문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보여준다”며 “경제·무역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는 점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뤼 교수는 특히 대기업뿐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 지원에도 한국이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며 중국 동북 3성(헤이룽장·랴오닝·지린성)과 산둥성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워 중소기업 진출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이 K팝 등 문화콘텐츠의 중국 진출 확대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황재호 한국외대 교수는 글로벌타임스에 “이 대통령의 방중이 첫 정상회담 이후 불과 두 달 만에 이뤄 2026-01-05 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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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재가동… ‘당게 사건’ 털고 간다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5일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된 ‘당원게시판(당게) 논란’을 두고 징계 여부를 심의할 윤리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 당 내홍의 뇌관으로 꼽히는 ‘당게 논란’ 책임을 규명하겠다는 장 대표의 의지로 해석되며 당 분열상도 더욱 극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임 윤리위원 7명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윤리위원장은 위원 중 호선을 통해 선출한다.조용술 대변인은 의결 후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 자체를 엄정하게 구성해야 한다는 당대표의 의지에 따라 개인적 인연과 관계없이 여러 인사를 추천받아 임명했다”며 “위원장 호선도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지도부는 윤리위의 공정성을 강조했지만 첫 안건으로 ‘당게 논란’에 연루된 한 전 대표의 징계 여부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동훈 죽이기”라는 친한(친한동훈)계의 반발은 극에 달하고 있다. 한 전 대표도 이날 “조작감사로 저를 제거할 수 있으면 제거해보 2026-01-05 18: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