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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수입품에 34% '보복 관세' 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추가 34%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중국 당국도 미국산 모든 수입품에 대해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보복'에 나섰다. 4일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이날 "오는 4월 10일 낮 12시 1분을 기점으로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국무원은 또 "이 기준 시간 이전에 선적된 화물의 경우 5월 13일 오후 자정 이전에 수입되면 추과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조치 외에 중국 당국은 이날 미국 기업과 광물자원에 대한 각종 제재도 잇달아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 군수기업 16곳에 대한 이중용도 물품(군수용으로도 민간용으로도 쓸 수 있는 물품) 수출을 금지하는 제재 조치를 단행했다. 또 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 등 희토류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검역 문제 2025-04-04 2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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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중부 5∼20㎜ 전국 '단비'…일부 지역 황사비 식목일이면서 절기 한식(寒食)인 5일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가며 전국에 반가운 단비가 내리겠다. 비는 5일 새벽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산지, 충남북부서해안에서 시작해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된 뒤 밤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 5∼20㎜, 전북·경북북동내륙·경북산지 5∼10㎜, 강원동해안·광주·전남·대구·경북(북동내륙·산지 제외)·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제주도 5㎜ 내외다. 기압골에 수반된 한랭전선 전면에서 부는 남서풍을 맞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봄비치고는 강수량이 적지 않겠다. 강원 중북부의 해발고도 1천m 이상의 높은 산에는 눈이 내려 1㎝ 안팎 쌓일 수 있겠다. 비가 예상되며 경북권에 남아있던 건조주의보는 4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모두 사라진 것인데, 일요일인 6일부터 전국이 다시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맑은 날이 이어지며 대기가 재차 건조해질 전망이니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놓지 말아야 2025-04-04 17: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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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60일 내 치러야…조기대선, 6월 3일 유력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함에 따라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됐다. 60일을 꽉 채운 오는 6월3일이 대선일로 유력 거론된다. 공직선거법은 대통령 파면 후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르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재 선고 후 10일 이내에 선거일을 공고하도록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일은 권한대행이 5월24일부터 6월3일 사이에서 정할 수 있다. 이날 헌재는 “피청구인(윤 대통령)의 위헌∙위법 행위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며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한다.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밝혔다. 헌재가 파면 주문을 선고함과 동시에 윤 대통령은 ‘자연인 윤석열’로 돌아갔다. 대통령 궐위가 발생하면서 조기 대선도 확정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19대 대선은 헌재 선고 후 60일 뒤에 열렸다. 각 당은 선거 23일 전에 후보를 선관위에 등록해야 한다. 대 2025-04-04 12: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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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선고 겸허히 수용" 野 "위대한 국민의 승리"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인용에 분위기가 엇갈렸다.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에서는 탄식이,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헌법재판소의 선고와 동시에 국회를 뒤덮었던 긴장과 갈등, 혼란은 일순간 가라앉았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111일 동안, 탄핵 인용·기각·각하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며 혼란이 계속됐다. 그러나 헌재의 선고가 내려지자 국회의 혼란은 일순간 멈췄고, 이어 조기 대선 국면으로의 전환 움직임이 곧바로 시작됐다. 여권은 헌재의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수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헌재 선고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타깝지만 국민의힘은 헌재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이날 의원총회에서 “마음은 아프지만 헌재 결정은 존중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정국 대응 방안과 당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 2025-04-04 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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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갈린 탄핵반대 단체들…"조기대선" vs "불복종"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해온 단체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와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로 대표되는 '여의도파'는 헌재 결정에 승복하는 입장을 냈지만,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자유통일당을 위시한 '광화문파'는 불복종 투쟁을 선언했다.세이브코리아는 4일 성명문을 내고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오늘 헌재의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경우에도 폭력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비록 정치적 구호는 달랐을지라도 두 달 내 치러질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이 화합하고 하나 돼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지난 4개월여 간의 극심한 정치적 대립과 혼란은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으로 인한 것이었다"며 "한 사람을 위한 방탄 국회는 수십건의 탄핵을 남발하고 예산권을 남용하는 등 유례없는 입법 독재를 일삼아왔다"고 주장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도 자신의 유튜브 2025-04-04 17: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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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32.9원 '뚝'…관세충격에도 코스피 2460대 지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4일, 환율이 2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코스피는 미국 관세 충격에도 2,460대를 지키며 선방했다. 파면 결정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호재로 작용했지만, 관세 충격의 여진은 계속되는 분위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32.9원 내린 1,434.1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 낙폭은 2022년 11월 11일(59.1원)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컸다. 환율은 전날보다 16.5원 하락한 1,450.5원에서 출발한 뒤 점차 낙폭을 키워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시작된 이후인 오전 11시 11분께 1,430.2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파면이 확정되자 1,440원대까지 반등했다가 1,430원대 중반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강행에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면서 달러는 이날도 약세를 나타 2025-04-04 17: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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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윤석열 파면…되짚어본 초유의 넉 달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파면됐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을 결정했다.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122일, 소추의결서 접수로부터 111일, 변론을 종결한 지 38일 만에 사건을 매듭짓게 됐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2분부로 ‘전(前) 대통령’ 신분이 됐다. 넉 달 가까운 시간 동안 11차례의 변론이 열렸다. 윤 전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고,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했다. 비상계엄 선포부터 탄핵 심판 선고까지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윤석열 전 대통령/2024년 12월3일) 2025-04-04 13: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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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尹사저 아파트…상인들은 시위대 올까 걱정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선고된 4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주민들은 말을 아끼면서도 윤 전 대통령의 복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였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난 주민 김모(82)씨는 "만장일치라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며 "법대로 한다지만, 그래도 문제가 많은 게 아닌가 싶다. 국가백년대계를 생각하면 사회주의로 향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다른 주민 김모(71)씨는 "(인용) 가능성을 반반 정도로 보고 있었다"라며 "아파트 주민들은 아무래도 대통령이 이곳에 사는 것 알고 있었으니 마음이 아플 것"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대부분 주민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한때 '대통령을 배출한 아파트'로 통했던 이곳 주민들에게선 다소 실망감도 느껴졌다. 윤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22년만 해도 이곳에선 '자랑스러운 주민 윤석열님 제20대 대통령 당선'이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파면 소식을 반기는 주민도 있었다. 주민 임모(2 2025-04-04 15: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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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대행 22분 낭독… 주문 순간 말 더듬어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4일 오전 11시22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주문을 읽자 대심판정에선 양측의 희비가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재판부를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반면 여당 의원 측에선 “역사의 죄인이 된 거야”는 비판이 튀어나왔다. 변론종결 이후 평의만 38일이 걸린 역대 최장 대통령 탄핵심판이었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2분 남짓이었다. 오전 10시30분 전후로 입정한 양측 대리인단은 휴대전화를 보거나 서로 속삭이면서도 선고시간인 오전 11시가 다가오자 모두 표정이 굳어갔다. 방청석에는 4818.5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일반인 방청객 17명도 자리했다. 일반인 방청석은 20석이 배정됐지만 선고 시작 시간인 오전 11시까지 3명은 나타나지 않았다. 방청권을 들고 연일 인증사진을 찍던 강모(41)씨는 “역사적인 순간을 현장에서 보고 싶어 방청하러 왔다”며 “어쨌든 결과가 나와 속이 후련하 2025-04-04 14: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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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분한 尹지지자, 곤봉으로 경찰버스 파손…현행범 체포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한 4일 헌재 결정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 버스를 부순 남성이 체포됐다. 헬멧과 방독면 등을 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28분께 헌재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깼다. 4m 높이 폴리스라인 사이에 세워진 경찰버스를 노린 것으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이 남성을 제지했다. 주변에 있던 경찰 기동대원들은 그를 추적해 체포했다. 이 남성에게는 공용물건손상죄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곤봉은 현장에서 압수했다. 종로경찰서는 "헌재 앞 질서 유지를 위해 공무집행방해, 폭행 시비 등 불법 행위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재 일대에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흔들며 오열하고 경찰관을 향해 욕설하는 등 격앙된 분위기를 이어가다 대부분 해산했다. 지지자들이 집결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는 분신을 시도하겠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으나 인화물질 2025-04-04 15: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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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기 내려가고… 용산 대통령실 침통한 분위기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자 용산 대통령실은 침통한 분위기가 휩싸였다. 대통령을 상징하던 봉황기도 내려갔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22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했다. 선고 이후 약 20여분 뒤인 11시41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에 설치된 봉황기가 내려갔다.대통령실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국기와 함께 게양돼 있던 봉황기를 내렸다. 또한 청사 복도에 설치돼 윤 전 대통령의 행사 사진 등이 자동으로 재생되던 대형 전광판의 전원도 내려졌다. 점심시간에도 대통령실 청사 내 직원 구내식당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헌재의 선고 생중계를 사무실에서 TV로 지켜본 대통령실 직원들은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당초 구내식당에 예고된 메뉴는 옛날통닭(반마리)과 김주먹밥이었지만 실제로는 비빔밥과 콩나물국이 나왔다. 일각에선 윤 전 대통령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화합의 상징인 비빕밥을 메뉴로 정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조기 대선이 확정된 만큼 국민의힘에서 2025-04-04 14: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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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두 달간 신인도 사수 총력"… 경제관계장관회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 분야별 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탄핵선고 이후로 경제 특이동향은 관측되지 않고 있지만, 내수부진및 산불피해 등으로 민생경제 여건이 어려운 만큼 향후 두 달간 경제부처 원팀으로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국가신인도를 사수하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우선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체계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대미(對美) 협상에 범정부적 노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자동차 등 업종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대체 수출국가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물가 동향과 관련해선 국제유가·해운물류운임지수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식품업계 담합에 대해 엄정대응한다는 2025-04-04 1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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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서초동 사저로 돌아가지만 10년간 경호 받는다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에 따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이 됐지만, 여전히 국가의 경호를 받게 된다. 경호처는 경호 업무와 함께 윤 전 대통령 요청이 있을 경우 대통령 전용기와 헬리콥터, 차량 등 이동 수단을 지원할 수도 있다. 경호처 관계자는 “경호 조치의 일환으로 대통령 전용기 등 이동 수단을 지원할 수도 있다”며 “앞서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이 (법률을) 적용받고 있다. 다만 실제 사용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전직대통령 등의 경호법 제4조제1항제3호에 따르면 자진사퇴와 파면으로 임기 만료 전 퇴임한 전직 대통령도 경호·경비와 관련된 예우는 그대로 유지된다. 최고 수준의 국가기밀을 다뤘던 전직 국가원수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경호는 필요하기 때문이다. 임기를 채운 전직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은 본인이 거부하지 않으면 대통령경호처 경호를 10년 동안 받을 수 있고 필요한 경우 5년 연장할 수 있다. 이후에는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경찰로 경호업무가 이관된다. 이 2025-04-04 18: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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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尹 파면' 판결, '내란죄 재판'에 부정적 영향 줄까 윤석열 전 대통령은 4일 파면됨에 따라 민간인 신분으로 내란죄 재판을 받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에 관해선 따로 판단하지 않았지만, 이날 판결 내용은 형사 재판에서 윤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 재판소는 이날 선고에서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에 그치지 않고 군경을 동원해 국회의 권한 행사를 방해하는 등 헌법 및 법률 위반 행위로 나아갔다며 경고성 또는 호소형 계엄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국방부 장관에게 국회에 군대를 투입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에 군인들이 헬기 등을 이용해 국회 경내로 진입하였고 일부가 유리창을 깨고 본관 내부로 들어갔다고 적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육군특수전사령관 등에게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으니,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는 등의 지시를 했다고 판단했다. 경찰청장에게 계엄사령관을 통해 포고령의 내용을 알려주고, 직접 6차례 전화를 하였으며, 이에 경찰청장이 국회 2025-04-04 1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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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상호관세 美 정부, 韓관세율 26%→ 25% 수정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율이 25%로 최종 확정됐다. 3일(현지시간) 백악관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에 한국의 상호관세율은 하루 전의 ‘26%’에서 ‘25%’로 수정돼 기재됐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오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상호관세율을 발표할 때 들고 있던 패널에서 한국의 상호관세율은 25%로 공개됐지만, 정작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 부속서에는 26%로 적혀 있어 혼선이 빚어진바 있다. 결국, 하루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숫자로 최종 결정됐다. 한국 외에도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와 행정명령 부속서 수치가 달랐던 인도, 스위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파키스탄, 세르비아, 보츠와나 등 10여개국도 모두 수치가 수정됐다. 한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율 숫자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 부속서의 숫자가 다른 이유를 백악관과 상무부,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문의하며 행정명령 부속서의 관세율을 25 2025-04-04 10: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