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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근무 마친 엄마에게”…샤이니 키가 샤이니 키가 어머니의 퇴직을 기념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초 방송에서 키는 36년간 병원에서 근무한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에 동행했고, 어머니가 근무했던 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하며 그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퇴직 선물 수준이 아니다”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지금까지도 ‘효심의 아이콘’으로 회자되고 있다. 9개월이 지난 지금도 그의 진심은 변함없이 회자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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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美 고섬어워즈 후보에 배우 이병헌(사진)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미국 고섬어워즈(The Gotham Awards)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28일(현지시간) 고섬어워즈 측은 올해 후보 명단을 발표하며 ‘어쩔수가없다’가 연기상·국제장편영화상·각색상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주연상 부문에서 ‘햄닛’(Hamnet)의 제시 버클리, ‘이프 아이 해드 레그스 아이드 킥 유(If I Had Legs I’d Kick You)’의 로즈 번, ‘블루 문(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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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억 돈방석 앉은 박명수…‘의외의’ 재테 1993년 23살의 나이에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으면 복이 와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오늘은 좋은 날’ 등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무명 없이 이름을 떨친 박명수. 호통 개그 등의 독보적인 캐릭터로 인지도를 쌓으며 대세 예능인으로 떠오른 그는 2005년 ‘무한도전’을 통해 전성기를 누리며 유재석을 잇는 2인자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 고려대 출신의 의사 한수민과 웨딩마치를 울린 박명수는, 결혼 이후 슬럼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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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에 뜨는 ‘믿보배’… 시청자는 ‘행복 소재의 독특함이나 이야기 전개의 탄탄함, 매끄러운 연출, 유명 배우 출연…. 드라마 인기 요인은 다양한 요인에 좌우된다. 가능하면 이들 모두를 포함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쉽지 않다. ‘유명배우’는 특히 드라마 흥망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유명배우 자체가 ‘팬덤’을 기반으로 시청률을 견인하기도 하지만, 유명배우의 선택을 받았기에 드라마의 짜임새(퀄리티)가 좋을 것이란 기대가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지난해 방영돼 많은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