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내일날씨]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져… 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입력 : 2021-10-25 18:00:00 수정 : 2021-10-25 17:05:3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쌀쌀한 출근길 날씨를 보이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내일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또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및 산지, 충청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5도 이하가 되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강원내륙 및 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의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내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10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또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차량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수지 '하트 여신'
  • 탕웨이 '순백의 여신'
  •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