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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임종석 합류 기다리겠다…설훈은 결국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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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2-29 11:48:38 수정 : 2024-02-29 11: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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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영입을 기대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나와 “저로서는 (임 전 실장 합류 가능성을) 열어놓았지만, 본인은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 선택일 것”이라며 “(새로운미래 입당을) 동지들과 상의하겠다고 했으니까 기다려보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왼쪽),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이 공동대표는 임 전 실장과 전날 통화 사실을 언급하며 “참 대단하신 분이다. 많이 속상했을 텐데”라며 “(임 전 실장이) 모멸감을 많이 느낌직도 한데 용케 참고 한 번 더 생각해 달라 (당 지도부에) 재고를 요청했다. 제가 대단하다고 칭찬해 드렸다”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전날 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의원에 대해선 “결국은 함께하리라 본다”고 전망했다. 입당 시점을 묻는 말엔 “그렇게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이번 주말, 내주 초가 고비일 것”이라고 답했다.

 

전날 설 의원이 탈당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연산군에 빗대고 “교도소를 어떻게 해야 가지 않을까만 생각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선 “비유가 격하긴 하지만 무슨 뜻인지는 알 것 같다”면서 “연산군 이야기는 미워하는 사람은 아주 처절하게 배척하는 그런 걸 말한 것 같은데, 그런 게 나타나고 있는 건 사실이지 않나”라며 동조했다.

 

이 공동대표는 “민주당은 죽었다고 본다. 그 자리에 이재명 당이 남아있다”며 “(이 대표가) 너무나 모든 걸 장악하고 싶어 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내 주도 세력은 바뀌어 가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이전 세력이나 반대 세력을 전멸시키지는 않았다. 이렇게 반대파를 완전히 말살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친명(친이재명)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친명 아니면 전멸시키는 그런 문화가 이제까지 없었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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