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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설렘 폭발한 키스신 비하인드! “내 취향이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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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5-08 13:22:33 수정 : 2024-05-08 13: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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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이 9화 키스신 비하인드에서 설렘 가득한 케미를 선보였다.

변우석과 김혜윤이 키스신 촬영을 위해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tvN Drama' 캡처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 ‘[9화 메이킹] 연서대 키스 전설 믿습니다. 김혜윤의 GEE 연습 영상 & 공주님 안기 비하인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8일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변우석과 김혜윤을 비롯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배우들의 열연이 담겼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9회의 하이라이트 장면 중 하나인 키스신 촬영을 준비했다. 해당 장면은 우연하게 입을 맞춰야하는 상황이라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 여러 차례 얼굴 각도를 맞춰보는 두 사람은 웃음이 끊이지 않은 채 촬영을 진행했다.

 

“자연스럽게 가자”고 연출PD가 말을 했지만, 얼굴끼리 부딪치는 장면이 많아 쉽지 않아 보였다. 특히 김혜윤의 얼굴이 자꾸 찡그려져 NG가 나자 “아름다워야 하는데”라며 농담하기도. 변우석 역시 망가지는 혜윤이 귀여운 듯 어깨를 잡고 웃으며 촬영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들었다.

변우석과 김혜윤이 촬영 NG 장면에서 훈훈하게 웃고 있다. 유튜브 채널 'tvN Drama' 캡처

김혜윤은 촬영 NG를 보며 “너무 웃기죠? 얼굴이 찌부돼서”라고 말했지만 변우석이 “내 취향이긴 했어”라며 위로했다. 다시 한 번 키스신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입술끼리 세게 부딪쳐 충돌하기도. 변우석은 “괜찮아?”라며 걱정하며 “반동도 좋았고 템포도 맞았다”고 이야기하는 등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김혜윤의 리프팅 액션 장면이 이어졌다. 와이어에 매달린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그에게 제작진이 “안 무서우세요?”라고 물었지만 “저희 무술팀을 믿습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무술팀을 믿고 몸을 내던지는 등 열연을 펼치기도.

 

이어 변우석이 김혜윤을 들어 올리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초반에는 여러 장난을 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갔다. 그러나 해당 장면이 계속되자 김혜윤은 “오빠 너무 힘들어하는 거 아니냐”라며 걱정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다. 변우석은 그런 김혜윤의 목을 마사지해 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해당 비하인드를 본 시청자들은 “선재 업고 튈 시간만 기다리고 있다”라던가 “두 배우가 서로 예뻐하고 귀여워하는게 보인다”는 등 드라마 밖 속 배우들의 또 다른 케미에 커다란 호응을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0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0%, 최고 7.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6%까지 치솟는 등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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