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3일께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새 지도부와 상견례를 겸한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여당에 새 지도부가 들어서면 용산 대통령실 청사나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 해왔다. 2022년 11월 정진석 비대위를 관저에 초청해 만찬을 했고, 작년 3월에는 김기현 지도부를 대통령실 청사에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황 위원장은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대로 비대위원 인선을 마치고 9일 비대위를 정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김신성 선임기자 sskim65@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