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현직 경찰관이 전세 사기 의혹…임차인 고소장 제출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09-16 11:17:27 수정 : 2025-09-16 11:17:26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대구의 한 현직 경찰관이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6일 대구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 북구 다가구주택 전월세 임차인 3명이 경찰관 A씨를 상대로 "올해 초 계약 기간이 끝났음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각각 고소장을 냈다.

 

보증금 규모는 모두 합쳐서 3억8000만원이다. 해당 다가구주택 건물 일부는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소환해 피해 금액을 변제했는지, 주택이 왜 경매로 넘어갔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반가운 손인사'
  • 아이들 슈화 '반가운 손인사'
  • 신예은 '매력적인 손하트'
  • 김다미 '깜찍한 볼하트'
  • 문채원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