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9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한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파티룸에서 불이 났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파티룸에 있던 6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파티룸에 있던 또 다른 6명과 건물 다른 층에 있던 3명은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5명과 차량 1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0분 만인 9시 40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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