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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카드 972만원 긁었다' 김영광, 비상금 모으기 위해 딸과 돈거래('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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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18 11:14:51 수정 : 2025-11-18 14:25:35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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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414회. SBS Entertainment
‘동상이몽2’ 414회. SBS Entertainment

축구선수 김영광이 비상금을 모으기 위해 아내 몰래 딸들과 돈을 거래했다.

 

지난 17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동상이몽2)’에서 김영광은 딸에게 “아빠 카드로 사고 60% 할인”이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이어 “어차피 카드값을 엄마(아내)가 내니까 할인한 금액으로 계좌이체 해달라”고 말했다.

‘동상이몽2’ 414회. SBS Entertainment
‘동상이몽2’ 414회. SBS Entertainment
‘동상이몽2’ 414회. SBS Entertainment
‘동상이몽2’ 414회. SBS Entertainment
‘동상이몽2’ 414회. SBS Entertainment
‘동상이몽2’ 414회. SBS Entertainment

그 모습을 본 패널 김숙이 “애들한테 돈을 받으려는 거냐”고 황당함을 드러냈고, 김영광은 “우리집에선 익숙한 금융거래”라며 이들을 진정시켰다.

 

그는 “아이들이 사고 싶은 걸 할인해주고 입금받아 조금씩 비상금을 모으고 있다”고 재차 상황을 설명했다. 서장훈은 “손해를 보는 건 엄마겠다”고 상황을 정리했고, 특별 손님으로 출연한 배우 태항호는 “괜찮은데”라며 솔깃했다.

‘동상이몽2’ 414회. SBS Entertainment

딸과 비밀 거래가 성사된 뒤 김영광은 거래용 핸드폰을 건네며 “엄마(아내)에게 들킬 수 있으니 10분 내로 해야한다”며 재촉했다.

 

다가오는 24일 방영되는 ‘동상이몽2’ 415회 예고편에서 김영광은 아내에게 “카드값으로 972만 원이 나왔다”고 고백해 살얼음판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영광의 아내 김은지는 피부과 의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 후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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