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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최초 스타가 직접 운전?…주객전도에 조정석 "비서진 진짜 미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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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21 15:42:49 수정 : 2025-11-21 15:51:55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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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배우 조정석이 'my 스타' 최초로 매니저 이서진과 김광규 대신 운전을 맡는 주객전도된 상황에 분노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해 '비서진'과 첫 전국 투어 콘서 연습부터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촬영 현장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정석은 예고편에서 "오늘 하루가 걱정된다. 형님들을 내가 모시고 다녀야 할 것 같다"며 걱정을 내비쳤고, 아니나 다를까 출발부터 차 배터리가 방전돼 스케줄 시작 전부터 불안감을 느낀다.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이후 조정석은 콘서트 합주 연습 현장으로 이동해 음원 차트에서 20회 연속 1위를 달성한 자신의 히트곡 '아로하'를 선보이며 연기, 노래 춤, 모든 게 완벽한 육각형 스타의 모습을 선보인다. 

 

평소 조정석과 친분이 있는 이서진과 김광규는 격없이 편안하게 조정석의 수발을 들지만, 결국 갈수록 예상치 못한 상황에 수발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비서진' 사상 최초로 'my 스타'가 직접 운전 기사가 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며 조정석은 "비서진 정말 재밌네.. 진짜 미친 것 같다. 이 그림이 자연스러운게 짜증난다"며 체념한듯 불만을 표해 웃음을 안긴다.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이후 식사 자리에서 비서진은 "생맥주 한 잔 해?"라며 운전자인 조정석을 배려하지 않는 발언으로 또 한 번 폭소케 한다. 

 

'아티스트의 정석' 조정석의 험난한 비서진 수발기는 오늘 밤 11시 10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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