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2세가 보인다"는 무속인의 예언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서는 형수와 함께 무속인을 찾아간 방송인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속인은 지상렬의 결혼운을 묻자 "이놈! 장가갈 마음이 없지 않으냐"고 호통쳤다. 그러면서 "발뒤꿈치까지 다 본다. 마음의 준비가 덜 되었다.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상렬과 교제 중인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에 대해선 "이분 성격이 급하시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아기가 된다. 아기처럼 딸처럼 사랑해줘야 한다"고 했다.
무속인은 반지가 보인다며 지상렬이 내년에 프러포즈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말과 내년 초가 고비다. 둘 다 자존심이 세다. 결론적으로 여성분이 이겨야 결과가 좋다"고 말했다.
또 상대방의 자녀운이 좋다며 신보람에게 아들, 딸 2명의 자녀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상렬은 최근 MC로 합류한 배우 이요원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무속인은 "잘한다. 머리가 굉장히 좋다. 발톱을 숨기고 있다"며 앞으로 더 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지원에 대해선 "자기만의 슬픔이 있다"면서 "이분 아이가 보인다. 2~3년 안에 아이가 생길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가수 박서진은 "형 묶었다고 하지 않았냐"며 놀라워했고, 은지원은 "풀렸냐"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달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했다.
<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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