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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전국투어로 연말 감성터치

입력 : 2025-11-30 20:30:00 수정 : 2025-11-30 18:04:07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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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단독 콘서트 성황
신보 ‘스테이’ 등 명곡 릴레이

“여러분들의 겨울이 저희 콘서트로 인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기를 바랍니다. 올해를 잘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내년 콘서트에서 또 만나요.”

 

감성그룹 어반자카파는 지난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개최한 어반자카파는 “우리의 콘서트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앤드류컴퍼니 제공

3인조 혼성 그룹으로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이들은 10여년 이상 그룹으로 같이 활동한 동네(인천시) 또래(1988∼1989년 생) 특유의 완벽한 케미(호흡·모습)를 보여줬다. 

 

‘이 밤이 특별해진 건’과 ‘소원’으로 무대를 시작한 어반자카파는 ‘그런 밤’, ‘그대 고운 내사랑’, ‘커피를 마시고’, ‘안녕’, ‘열 손가락’ 등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였다. 이후 의상을 교체한 멤버들은 ‘서울 밤’, ‘목요일 밤’, ‘겟(Get)’ 등 빠른 노래를 부르며 공연장 분위기를 띄웠다.

 

객석을 향해 “모두 일어나 함께 즐기자”라고 말하곤 박수를 유도했다. 또한 머라이어 캐리의 대표곡 중 하나인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곧 있을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멤버들은 개별로 무대에 나서며 분위기를 띄웠다. 조현아가 ‘산타클로스 이즈 커밍 투 타운(Santa Claus Is Comin’ to Town)’으로, 박용인이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 팝(Soda Pop)’을 불렀다.

 

특히 그는 노란 모자와 빨간색 가발, 그리고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사자보이즈의 안무를 따라 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재기 발랄한 박용인의 무대 이후에는 권순일이 ‘골든’을 완벽에 가까운 가창력으로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반자카파는 이어 신보 타이틀곡 ‘스테이(STAY)’와 ‘코끝에 겨울’,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비롯해 앙코르곡으로 대표곡인 ‘널 사랑하지 않아’와 ‘그날에 우리’를 선보이며 공연을 마쳤다.

 

지난 22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인 어반자카파는 다음 달 6일 부산, 13일 성남, 25일 대구 등에서도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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