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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한국 남자 친절해…추성훈 별로 생각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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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10 15:39:47 수정 : 2025-12-10 15:42:55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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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화면 캡처

 

방송인 추성훈의 아내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한국 남자들이 친절해 남편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9일 방영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8화에서는 배우 백도빈, 정시아 부부와 야노시호, 장동민이 왕포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시아는 야노시호에게 "여기 와서 한국의 두 남편과 살아봤는데 어땠는 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야노시호는 "한국 남자는 친절하다"며 "남편보다 더 친절하니까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정시아가 "추성훈 씨 생각난 적 없냐"고 하자 야노시호는 "별로 생각은 안 났다"고 답했다.

 

야노시호는 "그런데 장동민은 계속 아내 얘기를 하더라"라며 "뭘 하더라도 항상 누군가를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만 해도 거의 저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편에게도 왜 자기 얘기를 안 듣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야노시호는 "공부가 많이 됐다. 진짜 친절하다"고 했다.

 

한편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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