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히는 가창력으로 국내 R&B 대중화를 이끈 가수 고(故) 휘성(1982~2025)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10일은 휘성이 세상을 떠난 지 1주기를 맞은 날이다. 그는 지난해 3월10일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그의 비보의 연예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유족 역시 큰 충격으로 가족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4일 만에 빈소를 차리고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수많은 동료들이 그의 빈소를 찾아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휘성은 2002년 정규 1집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데뷔했다. 1집 앨범의 타이틀곡 '안되나요…'가 크게 히트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2003년 2집 '잇츠 리얼(It's Real)', 2004년 발표한 3집 '포 더 모멘트(For the Moment)' 역시 히트했다.
이 외에도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불치병' '일년이면' '가슴 시린 이야기' '결혼까지 생각했어' '사랑은 맛있다♡' '인썸니아(Insomnia) (불면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또 'RealSlow'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R&B, 힙합 등 국내 흑인음악 부흥에 일조하기도 했다.
휘성은 작사가로도 활약했다. 윤하 '비밀번호 486',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에일리 '헤븐', 오렌지캬라멜 '마법소녀' 등이 그가 작사한 곡이다.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뮤지컬 '조로', '올슉업' 등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기도 했다.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면서 활동이 주춤했다. 그러나 공연과 음반 작업 등 활동 재개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The Story)'를 앞두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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