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과거 창업과 동업 경험을 털어놓으며 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백지영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남편 정석원과 함께 단골 중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이 “20대 시절로 돌아가 친구와 동업 제안을 받으면 하겠느냐”고 묻자, 정석원은 “안 한다. 자신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친구와는 사업하지 말라는 말을 몸으로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백지영은 과거 경험을 떠올리며 “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사업하다 친구를 잃지 않았다. 대신 돈을 잃었다”고 말했다. 정석원 역시 “대부분은 돈 문제로 친구를 잃는다. 우리는 반대로 선택한 것”이라며 공감했고, 두 사람은 동업이 관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생각을 공유했다.
백지영은 실제로 여러 차례 사업에 도전한 바 있다. 그는 과거 그룹 쿨의 멤버 유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후에는 지인과 함께 애견 카페를 창업했다고 밝혔다. 당시 바쁜 일정 탓에 운영 전반은 동업자가 맡고, 자신은 메뉴와 아이디어 회의에 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업은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 백지영은 “함께하던 지인이 임신 후 미국으로 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정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애견 카페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털어놨다. 그는 “날씨나 계절, 학기 여부 등 외부 변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추우면 안 나오고, 더우면 안 나오고, 방학이면 또 외출을 많이 해서 손님이 줄어든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사업을 하다 보면 결국 돈 문제로 갈등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친구와는 더 조심해야 한다”고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석원 역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괜히 뭘 같이 했다가 관계가 틀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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