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천600만 고지를 넘었다.
5일 배급사 쇼박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왕과 사는 남자'가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천600만을 넘겼다고 밝혔다.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1천600만명 이상이 본 작품은 '명량'(2014·1천761만)과 '극한직업'(2019·1천626만), 그리고 '왕과 사는 남자' 세 작품뿐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 26만 명이 더 관람한다면 '극한직업'의 기록을 깨고 역대 흥행작 2위에 오르게 된다.
평일 관객 수는 3만~5만여 명으로 확연히 줄었지만 꾸준히 늘고 있고, 토요일이던 전날에는 15만3천여 명이 관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지난 3일부터는 SF 블록버스터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에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내줬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31일째인 지난달 6일 천만 영화에 올랐고, 50일째인 지난달 25일 1천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강원도 영월의 유배지에서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권력 싸움보다는 이홍위가 유배지인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어울리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내 세대를 아우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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