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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 “‘개그콘서트’ 신인 시절 회당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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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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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곽범이 방송을 통해 신인 시절 수입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곽범은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정호영 셰프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데뷔 초 시절을 돌아봤다.

 

KBS Entertain
KBS Entertain

두 사람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결성된 그룹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최근에는 러닝을 공통 관심사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진다. 정호영은 곽범과 “연락하고 지낸다”고 언급했다.

 

이날 정호영이 “제가 고민도 조금 있다”면서 말문을 뗐다. 그는 “유튜브에 관해 사람들이 제가 잘 된다고 하는데 제가 개인 채널을 연 것은 아무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이후 곽범이 개그맨 활동을 시작한 뒤 곧바로 인기를 얻었냐는 질문에 무명 시절을 겪은 그의 일화로 이어졌다고 전해진다. 곽범은 2012년부터 약 8년 동안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무대에 올랐다고 설명하며 긴 무명 시절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곽범은 방송 출연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그는 프로그램 신인 시절에는 회당 40만 원 수준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과는 달리, 당시에는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시기를 보냈다는 설명이다.

 

곽범은 1986년생으로, 2012년 KBS 공채 개그맨 27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빵송국’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곽범의 이번 발언은 화려한 성공 뒤에 있었던 무명 시절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뷔 초기 적지 않은 시간 동안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온 그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가 현재 인지도 있는 개그맨이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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