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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삼전닉스 10년 묵혀 새집 마련"…사우나·헬스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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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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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6년 만에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개인 사우나부터 홈 헬스장, 작업실까지 갖춘 공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지난 10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6년 만에 이사한 소유 집 최초 공개(+가구, 인테리어, 시공)’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소유는 새롭게 이사한 집을 소개하며 “우리 집의 콘셉트는 남을 위한 공간과 나를 위한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며 집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곳은 사우나 공간이었다. 현관과 가까운 방을 개인 사우나로 꾸민 소유는 “제가 엄청 고민했다던 사우나인데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방 안 가득 편백 향이 퍼진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사우나 루틴도 공개했다. 소유는 “운동이 끝나고 조금 더 극적인 효과를 내고 싶을 때 사우나를 한 번 하고 냉수마찰을 한다”며 “아침에 붓기가 있는데 운동하기 귀찮을 때도 요즘 사우나를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유는 홈헬스장을 소개하며 “이 방도 나름 고민이 많았다”며 “층간소음 때문에 헬스장용 운동 매트를 깔았고 소도구도 많다”고 설명했다.

 

최근 자신을 향해 ‘뼈말라’라는 반응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요즘 나한테 ‘뼈말라’라고 하시는데 ‘뼈말라’는 아니다. 근육이 꽤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주방 역시 소유가 공을 많이 들인 공간이었다. 그는 주방 곳곳을 소개하며 “가짜인 줄 알았는데 실제 대리석이다”라며 “여러 업체와 협업했고 색 조합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집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둔 모습에 제작진이 감탄하자 소유는 “솔직하게 정리 이모님들을 썼다. 꽤 오랫동안 구독 중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기존 안방 화장실을 과감하게 빨래방으로 바꾼 것도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화장실이 굳이 3개까지 필요 없으니까 빨래방으로 만들었다”며 “손빨래할 공간도 대리석으로 따로 짰다”고 설명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작업실도 공개했다. 소유는 “아직 거울도 들어와야 하고 사진도 들어와야 한다”며 “제가 좋아하는 것을 담은 공간이라 신경을 많이 썼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소유가 새 집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과거 투자했던 주식이 큰 도움이 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소유는 “10년 전쯤 주식 공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에 1억원 정도를 넣어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사할 시기가 됐을 때 엄마가 주식 이야기를 꺼냈고, 이 수익금 덕분에 새집으로 이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소유는 한남동 고급 주택에서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6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했다.

 

새 집을 둘러본 소유는 “내 집이라고 생각하니까 마음도 편하다. 질리면 또 바꾸면 되지 않냐”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 집에서 하지 못했던 로망들을 이 집에 와서 펼치고 있는 것 같다”며 “좋은 집에 잘 들어왔으니까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우나와 헬스장부터 주방, 빨래방, 작업실까지 자신의 취향을 고스란히 담은 새 집을 공개한 소유. 6년 만에 마련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펼쳐갈 그의 일상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소유 유튜브 화면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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