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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성형 비용 2000만원…복구는 2억"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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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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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음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사진=황정음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배우 황정음이 과거 반복했던 성형수술을 돌아보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황정음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퍼컬 찾으려다 추구미 박살 난(?) 날’ 영상에서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으며 외모와 성형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외모를 둘러싼 반응에 대해 “댓글도 그렇고 반응이 많이 안 좋았다. 외모적인 논란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현재 추구하는 스타일을 “자연스러움”이라고 표현했다.

 

황정음은 “성형을 너무 많이 해서 예쁜 얼굴을 다 망쳐놨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복구 비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예를 들어 수술할 때 2000만 원이 들었다면 복구할 때는 2억 원이 든다. 진짜”라며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수술 부위도 공개했다. 황정음은 쌍꺼풀 수술을 여러 차례 받았다며 “네 번 정도 한 것 같다. 그냥 심심하면 가서 했다”고 말했다.

 

코 성형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코는 하자마자 뺐다. 안 어울렸다”며 수술 직후 제거했다고 밝혔다. 당시 코 성형을 한 뒤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가족의 반응도 좋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황정음은 “엄마가 꼴 보기 싫다고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했다. 진짜 방에서 안 나갔다. 우울해서”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배우로 전향하면서 약간 불안감이 있었나 보다. 그래서 외모 변화로 달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성형수술을 반복했던 당시의 심경을 설명했다.

 

또 “예쁜 얼굴을 유지하고 더 예뻐지고 싶은 욕심이었다”며 외모에 대한 욕심이 수술을 하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자료화면으로 과거 모습이 공개되자 황정음은 당시를 떠올리며 코 수술이 자신에게 잘 어울리지 않았다고 거듭 말했다. 결국 수술한 코를 다시 제거했고, 현재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됐다는 설명이다.

 

황정음은 현재는 성형수술을 더 하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성형을 많이 했다가 지금은 거의 내추럴로 돌아왔다”며 “이제는 아예 안 할 것 같다. 뭐든지 내추럴이 최고”라고 말했다.

 

이날 황정음은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이 예상했던 것과 다른 결과를 받아들기도 했다. 평소 쿨톤이라고 생각했지만 진단 결과 강한 웜톤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난 것.

 

평소 선호했던 회색 계열보다 밝고 선명한 색상이 잘 어울린다는 설명을 들은 황정음은 “나는 비비드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안 되겠다. 다시 비비드로 가야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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