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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비서실 직원 사인 심근경색 최종 확인, 독극물반응 無 ¨내사종결

입력 : 2017-01-19 10:48:38 수정 : 2017-01-19 10: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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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남동생 박지만(59) EG 회장의 비서실 직원 주모(45)씨의 사인이 경찰 추정대로 심근경색으로 최종 확인됐다.

1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부터 "주씨의 내부 장기에서 사인으로 인정할만한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약독물검사에도 특기할만한 약물이나 독물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최종 부검 결과를 지난 18일 전달받았다고 알렸다.

국과수는 "고도 동맥경화에 따른 만성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 포함)은 급사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주씨가 거주한 아파트 CCTV 영상을 분석했으나, 외부인 침입 등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다.

경찰은 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나온 만큼 조만간 내사 종결처리키로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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