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실현'과 '행복한 가정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500여 명이 참석했다.
18일 충북 청주시 내수읍 세종스파텔에서 '2017 희망드림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
이 지사는 "충북은 인구가 줄고 있는 다른 시·도와 달리 매년 인구가 늘어 다른 지역보다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10년, 20년 앞을 보면서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옥윤호 교구장은 문선명 한학자 총재가 1991년 12월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을 만난뒤 북경에서 발표한 담화문을 인용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충북 시 군 대표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문에 서명을 하고 있다. |
이어 '통일을 위한 결의문 서명의 시간'을 진행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충북교구는 앞으로 ‘참가정 실천운동 충북본부 운영’,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제5UN사무국 한반도 유치활동’, 인류평화 프로젝트인 ‘피스로드 대장정’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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