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이 언니들의 돌발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한 거 본 거 들킨 오하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달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에이핑크의 'X-핑크를 찾아라' 5화 '진실 혹은 거짓 편'에서 보미에게 질문을 받는 오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보미는 거짓말 탐지기를 차고 있는 막내 오하영에게 "나는 1년 안으로 야한 성인물을 본 적이 있다"라는 질문을 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한 오하영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더니 "어디까지 허용되나요?"라고 되물어 듣고 있던 에이핑크 멤버 언니들을 폭소케 했다.
오하영은 "전 컴퓨터 잘 몰라요"라는 뒤늦은 변명을 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의심을 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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