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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 꿈 키워줄 것” 표준협회, 해밀학교 후원 협약

입력 : 2017-05-24 20:48:29 수정 : 2017-05-24 2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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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원 홍천 해밀학교에서 한국표준협회와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이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백수현 표준협회 회장(왼쪽)과 인순이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제공
한국표준협회는 강원 홍천에 새 둥지를 마련한 해밀학교에서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과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표준협회 임직원들이 참여해 설립한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 ‘KSA 행복나눔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 육성과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사업 및 양 기관 간의 상호 교류 및 협력사업, 그밖에 다양한 분야의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협약식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더욱 멋진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책임(CSR)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미 기자 leol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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