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예비부부가 스드메 패키지를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웨딩박람회가 개최된다.

㈜웨덱스웨딩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오는 7월 8일~9일에 ‘코엑스 직거래 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딩박람회는 예비부부의 취향과 예산에 맞게 스드메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는 예비부부와 스드메 업체간의 ‘완전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돼 중간수수료 거품이 없어 실속있는 결혼 준비 가능한 웨딩박람회다.

웨딩플래너가 없어도 걱정할 필요없다. 업체 대표가 웨딩박람회 내 부스에 상주해 일대일 맞춤 상담부터 계약까지 직거래로 진행하고, ㈜웨덱스웨딩의 웨딩MD가 이중으로 결혼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여타의 웨딩박람회와 차별화된 상품 구성도 눈에 띈다. ㈜웨덱스웨딩이 엄선한 강남, 청담 대표 웨딩스튜디오와 웨딩드레스, 헤어&메이크업, 본식 브랜드가 대거 웨딩박람회에 참가해 선택의 폭이 넓어 ‘나만의 스드메 패키지 DIY’가 가능하다.

모든 참가 업체는 ㈜웨덱스웨딩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한 업체들로 웨딩박람회 내 구성되어 있으며 품질보증제도에 가입돼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또 ㈜웨덱스웨딩의 70가지 결혼 진행 매뉴얼을 바탕으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 높은 결혼 준비를 돕는다.

웨딩박람회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혜택도 풍성하다. 국내 인기 웨딩홀들이 직접 참가하며, 웨딩홀 무료 섭외를 신청하면 현장에서 원하는 웨딩홀 섭외리스트를 즉시 받아볼 수 있고 국내 인기 웨딩홀 대관료 무료 등의 다양한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 또 예물, 한복, 여행, 예복 등의 혼수 품목을 상담만해도 선물이 주어진다.

㈜웨덱스웨딩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웨딩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알뜰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경제적 거품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스드메 업체와 고객과의 완전 직거래 방식의 웨딩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120회 코엑스 직거래 웨딩박람회’는 ㈜웨덱스웨딩 공식 홈페이지인 웨덱스닷컴을 통해 참관 신청을 하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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