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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스튜디오, 청춘드라마·리얼리티예능 웹콘텐츠 공개

입력 : 2017-08-17 17:01:23 수정 : 2017-08-1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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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 산하 모바일 영상 제작소인 ‘크리스피 스튜디오’가 오는 17일 첫 웹드라마 ‘오늘도 무사히’를 공개한다.

‘오늘도 무사히’는 일, 사랑, 관계 등 쉬운 게 하나 없는 평범한 20대 여주인공 ‘이하루’의 이야기를 그린다. 직장생활과 연애 등에서 주인공을 극한으로 몰아가는 상황을 드라마 형식으로 ‘웃프게’ 표현해 20대 시청자들의 ‘현실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17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5∼8분 길이의 10부작이다.


이어 다음 달부터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인 ‘네 남자의 푸드트럭’을 공개한다. 일반인 20대 청년들이 푸드트럭 창업에 도전하는 콘텐츠다. 다음 달 중순 티저 오픈 후 다음 달 말 본편 영상이 공개된다.

해당 콘텐츠들은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TV에 개설된 크리스피 스튜디오 공식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크리스피 스튜디오 관계자는 “1020세대가 공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피 스튜디오는 종합콘텐츠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스낵형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 1월 설립한 모바일 영상 제작소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웹드라마, 웹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신선한 내용을 자유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담아낸 술게임 영상 ‘취중젠담’ 커플 편이 공개 27시간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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