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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쌀 가공제품 시식 및 토론회 개최

입력 : 2017-11-17 17:06:05 수정 : 2017-11-17 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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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쌀 박물관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농협의 미래사업으로 쌀 가공사업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제품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농협제공
농협(회장 김병원)은 17일 서울시 중구 쌀 박물관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식품업계 관계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쌀가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쌀 가공제품 시식 및 토론회'를 열었다. 

농협식품연구원 홍성희 부원장이 국내 쌀가루 시장의 현황과 시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며, 농협 쌀 가공사업의 사업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쌀 가공식품 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날 자체 개발한 쌀 가루 가공제품 블라인드 테스트를 함께 진행하였다.

지차수 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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