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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g’ 감량 이혜정, 영양실조 고백 “의사가 이젠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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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4 09:42:28 수정 : 2021-10-14 0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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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 캡처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영양실조를 고백했다.

 

이혜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개그맨 김용만은 “지난번 보다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몇 kg이 빠진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혜정은 “원래 16kg이 빠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영양실조라는 걸 걸려봤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의사 선생님이 이젠 먹어야 한다더라”라고 전했다.

 

나아가 “평생 처음으로 먹는 걸 권유받았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요즘 열심히 다시 체중을 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처음보다는 8~9kg 빠진 상태”라고 귀띔했다.

 

살을 뺀 계기도 공개됐다.

 

이혜정은 “건강이 나빠져 초기 당뇨가 왔다”고 회상했다.

 

또 “건강은 체중이 올라가도 그때 완전히 잡혔다”면서 “이제 당뇨도 없고 아주 건강한 상태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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