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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질척거려” 김용림에게 차인 탁재훈, ‘실어증’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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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18 16:12:48 수정 : 2025-09-18 16:23:53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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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김용림에게 차인 뒤 실어증 증세를 보인다. SBS 제공

 

탁재훈과 김용림이 28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결별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 7회에서는 뽕탄소년단 멤버들 사이의 갈등이 그려진다. ‘사랑과 전쟁’, ‘복수혈전’을 방불케 하는 격변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도파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끄는 건 지난 회차에서 커플 타투로 영원한 사랑을 새긴 탁재훈 김용림의 애정 전선에 이상이 생긴 것.

 

김용림이 돌연 “우리 헤어지자”라며 이별을 고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같은 180도 달라진 김용림의 태도에 충격받은 탁재훈은 옷자락을 붙잡고 “나 너 없으면 안 되는 거 알잖아”라며 질척대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이 이대로 결별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진다. SBS 제공

 

하지만 김용림은 단호하게 “왜 이렇게 질척대냐”며 매정하게 화를 내며 돌아서며 두 사람의 관계는 끝이 난다. 결국 눈물을 쏟은 탁재훈은 심한 상사병으로 인해 실어증까지 걸렸다는 후문이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28세의 나이 차에도 달달한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의 이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탁재훈의 이별로 한바탕 후폭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새로운 삼각관계가 등장했다. 박지현, 한라(이수지), 남윤수는 과거 러브스토리를 안주 삼아 술자리를 벌이기 시작한다. 이날 박지현은 자신의 ‘모태솔로’ 의혹에 대해 강력 부인하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또 이날 한라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던 남윤수는 박지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잠든 한라에게 기습 키스를 했고, 우연히 이를 목격한 박지현이 묘한 감정에 휩싸이는 장면이 공개돼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하며 삼각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한라를 둘러싼 삼각 로맨스가 예고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SBS 제공

 

그런가 하면, 이날 한라의 은밀한 과거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폭풍전야를 예고하기도 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회차에서 박지현이 한라가 여자임을 알아차리고 충격에 휩싸인 순간에 이어, 이번엔 추성훈과의 비밀로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한라의 또 다른 약점은 다름 아닌 ‘이경규의 눈알 판 사진’을 지니고 있던 것.

 

이 같은 흥미진진하면서도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파란만장 에피소드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뽕탄소년단 멤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복수극은 오늘(18일) 밤 8시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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